bore는 Rust로 작성된 경량 TCP 터널링 CLI 도구로, NAT 및 방화벽 뒤에 있는 로컬 호스트의 포트를 원격 서버에 간편하게 노출한다. 기본적으로 ekzhang이 운영하는 공개 인스턴스(bore.pub)를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, bore local --to 명령으로 손쉽게 포트를 전달할 수 있다. 자체 호스팅도 지원하며, bore server 실행만으로 원격 터널 서버를 띄운 후 동일한 클라이언트 명령어로 연결이 가능하다. 설치는 Cargo, Homebrew, 사전 빌드된 바이너리 또는 Docker 이미지를 통해 수행할 수 있고, 비의존적이며 최소 기능만 포함해 약 400줄의 비동기 Rust 코드로 구현되어 있다. 모든 기능은 MIT 라이선스로 제공된다.

https://github.com/ekzhang/bore

brew install bore-cli

bore local 8080 --to bore.pub # 개발자가 제공하는 bore 서버에 연결
bore local 8080 --to bore.pub --port 20001 # 이런식으로 포트를 지정해줄 수 있다. 지정 안하면 랜덤 포트 사용.

open http://bore.pub:20001

bore server # 호스트의 경우 이렇게.